한국도로공사, 드론을 활용해 고속도로 법규위반차량 단속 강화

한국도로공사, 드론을 활용해 고속도로 법규위반차량 단속 강화

▸ 드론에 적발된 교통법규위반 사례 증가 추세, ‘17년 도입 이후 약 3배 증가
▸ AI 영상인식 시스템 도입으로 기존 육안단속 대비 적발건수와 정확도 향상 기대

 

□ 한국도로공사는 ‘17년부터 법규위반차량 단속에 드론을 도입했다.

 o ‘22년에 고속도로 전 노선에서 324대의 드론이 지정차로 및 버스전용차로위반, 적재불량 등을 단속했으며,

 o ‘22년 드론단속을 통해 적발된 법규위반 건수는 총 6,759건으로 ‘17년 1,701건 대비 약 3배가량 증가 한 것으로 나타났다. 

 

□ 올해에는 하계휴가철, 명절 등 교통량이 집중되는 사고취약기간에 드론을 전년대비 50대 더 투입해 확대 운영할 계획이며, 이밖에도 ‘AI 자동적발 시스템’을 도입해 법규위반차량 단속을 더욱 견고히 한다.

 o ‘AI 자동적발 시스템’은 드론으로 수집된 주행차량의 영상과 AI분석 기술을 연계해 위반차량을 자동으로 선별해 주는 기술로, 기존 육안단속대비 적발건수와 정확도가 증가할 것으로 기대된다. 

 o 이밖에도 공사는 고속도로 안전순찰차와 CCTV로 식별하기 어려운 사각지대의 도로위험요소 확인을 위해 사전에 입력된 구간을 자동으로 순찰하는 자율비행 드론 시스템도 개발 중이다. 

□ 한국도로공사 관계자는 “교통체증 없이 자유로운 단속이 가능한 드론의 장점을 적극 활용해 고속도로 법규위반 차량의 단속을 강화하고 있다”며, “나들이 차량이 증가하는 봄철을 맞아 고속도로 이용 고객들의 자발적인 안전운행 동참을 부탁드린다”고 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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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붙 임 : 관련 사진

 

※파일첨부: 0419 한국도로공사 드론을 활용해 고속도로 법규위반차량 단속 강화 보도자료.hwp. 

0419 한국도로공사 드론을 활용해 고속도로 법규위반차량 단속 강화 보도자료.hw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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